고3과 N수생에게 3~6월은 성적을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입니다. 이 시기에는 내신과 수능을 균형 있게 대비해야 하며, 과목별 학습 전략도 효과적으로 세워야 합니다. 본 글에서는 2026학년도 입시 흐름을 반영한 최적의 학습 전략을 소개합니다.
1. 내신·수능 공부 비율, 3~6월 전략
3~6월은 고3과 N수생 모두에게 중요한 시기이지만, 두 그룹의 학습 전략은 다르게 설정해야 합니다. 고3은 내신 성적이 대학 입시에 반영되므로 내신과 수능 공부 비율을 적절히 조정해야 합니다. 반면, N수생은 100% 수능에 집중할 수 있어 보다 장기적인 수능 대비 학습이 필요합니다.
고3: 내신과 수능 균형 맞추기
- 3~4월: 중간고사 대비(내신 70% + 수능 30%)
- 5월: 중간고사 종료 후 수능 집중(내신 40% + 수능 60%)
- 6월: 기말고사와 6월 모의평가 병행(내신 50% + 수능 50%)
- 학교별 기출 문제 분석 후 내신 전략 수립
- 주말과 공강 시간 활용하여 수능 개념 복습
N수생: 수능 중심 학습 루틴 확립
- 3~4월: 개념 정리 + 기출 풀이 병행
- 5월: 실전 모의고사 훈련 시작
- 6월: 6월 모의평가 분석 후 취약점 보완
- 수능 전까지 유지할 공부 패턴 확립
- 오답 분석을 통해 반복 출제 개념 체크
2. 과목별 학습법, 실전 대비 강화하기
각 과목별 학습법을 체계적으로 세워야 합니다. 특히 이 시기에는 개념 정리를 마무리하고 실전 문제 풀이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국어: 독서·문학 개념 확립 & 실전 연습 병행
- 비문학 독해 연습: 논리적 사고력을 키우며 지문 분석 훈련
- 문학 필수 개념 정리 및 기출 문제 풀이 병행
- 6월 모의평가 대비 EBS 연계 작품 학습
- 독서 지문의 주제별 정리 및 오답 분석 필수
- 문제 풀이 후 지문 분석과 출제 의도 파악
수학: 개념 보완 + 문제 풀이 속도 향상
- 기본 개념 체크 후 유형별 문제 풀이
- 킬러 문항 대비, 상위권은 심화 문제 도전
- 시간 관리 능력을 키우기 위해 실전 모의고사 풀이
- 수능 빈출 유형 정리 및 문제 풀이 반복
- 틀린 문제를 다시 풀어보고 풀이 과정 정리
영어: 듣기·독해 실력 강화
- EBS 연계 교재 적극 활용
- 매일 20~30분 듣기 연습
- 수능 기출 문제 분석 후 유형별 전략 세우기
- 독해 속도 향상을 위한 문장 구조 분석 연습
- 수능 빈출 어휘 암기 및 문맥 속 단어 활용 훈련
탐구: 개념 완성 후 기출 분석 필수
- 3~4월: 개념 정리 및 필기 정리
- 5~6월: 기출 문제 풀이 및 오답 정리
- 내신과 수능 대비를 병행하며 시험 유형 분석
- 실전 감각 강화를 위해 단원별 실전 문제 풀이
- 과목별 문제 풀이 시간을 조정해 실전 대비
3. 6월 모의평가, 실전 감각 높이는 법
6월 모의평가 전 전략
- 실전처럼 문제를 풀고, 시간 관리 훈련
- 마킹 실수 방지 연습
- 과목별 오답 노트를 만들어 취약 부분 보완
- 6월 모의평가 출제 경향을 예상하고 대비
- 실전 감각을 키우기 위해 시간 제한 두고 연습
- 유사 문제를 풀어보며 출제 유형을 익히기
6월 모의평가 후 전략
- 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약점 파악
- 취약 과목 중심으로 학습 계획 수정
- 성적이 낮았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보완 전략 수립
- 모의고사 이후, 오답 노트 활용해 재복습
- 출제 패턴을 분석하고 예상 문제 풀이
- 이후 성적 향상을 위해 구체적인 계획 수립
결론: 3~6월, 성적을 결정짓는 골든 타임!
3~6월은 성적을 끌어올릴 수 있는 결정적인 시기입니다. 내신과 수능 공부 비율을 조정하고, 과목별 맞춤 전략을 세우며, 6월 모의평가를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. 이 기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수능 성적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. 지금부터 계획을 철저히 세우고 실천해 나간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