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외국어대학교(이하 한국외대)는 국내 최고의 글로벌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, 매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합니다. 2026학년도 입시는 기존과 달리 일부 전형에서 변화가 있으며, 합격을 위해선 철저한 전략이 필요합니다. 이번 글에서는 학생부교과전형, 학생부종합전형, 논술전형, 정시모집 등 주요 전형별 합격 전략 5가지를 정리해 드리겠습니다.
1️⃣ 학생부교과전형(학교장 추천 전형) – 내신 성적을 활용한 전략
▶ 전형 개요:
✅ 학생부교과 성적을 기준으로 선발하며, 일부 학과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합니다.
- 한국외대는 독특한 성적 산출 방식을 적용하므로 이를 반영해야 함.
- 원점수 90점 이상 과목은 1등급으로 인정됨.
- 공통/일반선택과목은 등급환산점수와 원점수환산점수 중 높은 점수 적용.
- 진로선택과목 환산 방식: A=1등급, B=2등급, C=3등급으로 환산.
- 2024학년도부터 교과목 환산점수 총점이 200점 만점으로 변경됨.
✅ 주요 학과별 커트라인 분석이 필수입니다.
▶ 합격 전략:
- 단순한 내신 등급만으로 지원 가능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음.
- 한국외대의 성적 산출 방식에 따라 본인의 실질 반영 점수를 계산해야 함.
-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반드시 확인해야 함.
✔️서울 캠퍼스:
- 국어, 수학, 영어, 탐구(사회 또는 과학 중 1과목) 중 2개 영역 합 4등급 이내
- 한국사 4등급 이내
✔️글로벌 캠퍼스:
- 국어, 수학, 영어, 탐구 중 1개 영역 3등급 이내
- 한국사 4등급 이내
✅ TIP:
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 성적 외에도 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교과 성적 100%만 반영되며, 비교과 요소는 평가되지 않습니다.
2️⃣ 학생부종합전형 – 비교과 활동과 면접 준비법
▶ 전형 개요:
- 내신 성적뿐만 아니라 비교과 활동, 면접 등의 요소가 평가에 포함되며, 2024학년도부터 수상 기록, 독서 활동 등 일부 비교과 항목이 대입 평가에서 제외되었습니다. 따라서 비교과 활동의 질적 측면(진로 연계성 및 지속성)이 더욱 중요합니다.
- 한국외대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만큼, 어학 능력과 국제 활동 경험이 중요한 요소입니다. 특히, 2026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해외 교류 활동, 영어 관련 공인 성적(TOEFL, TEPS 등), 국제 토론 및 봉사 경험이 평가 요소로 반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.
▶ 합격 전략:
- 비교과 활동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자
- 어학 관련 활동(영어토론대회, 해외연수 등) 및 글로벌 프로젝트 경험이 가산점이 될 수 있습니다.
- 전공 관련 활동(동아리, 연구 프로젝트 등)도 강조해야 합니다.
- 면접 대비 필수!
- 한국외대 학생부종합전형 진로 역량(40%), 학업 역량(40%), 공동체 역량(20%)을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합니다.
- 학생부 종합(면접형)은 1단계 서류 100%로 3배수 선발 후, 2단계에서 서류 50% + 면접 50%로 평가합니다.
- 학생부 종합(서류형, SW인재, 기회균형전형)은 서류 100%로 평가됩니다.
- 예상 질문 리스트를 정리하고 모의 면접을 진행하는 것이 필수입니다.
✅ TIP:
한국외대는 ‘비교과 활동과 면접 평가’ 비중이 높으므로 지원 동기와 비전을 명확하게 제시해야 합니다.
3️⃣ 논술전형 – 고득점 받는 논술 전략
▶ 전형 개요:
- 논술시험을 통해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전형이며, 글로벌캠퍼스(자연계열)의 경우 논술 100% 반영으로 학생부 성적은 고려되지 않습니다. 따라서 내신 성적이 낮더라도 논술 실력만으로도 합격 가능성이 있습니다. 인문·사회계열 지원자는 비판적 사고와 창의적인 해석 능력이 중요합니다.
✔️서울캠퍼스 일부 학과(Language & Diplomacy학부, Language & Trade학부)
- 국어, 수학, 영어, 탐구 중 2개 영역 합 3등급 이내
- 한국사 4등급 이내
✔️ 서울캠퍼스(기타 학과)
- 국어, 수학, 영어, 탐구 중 2개 영역 합 4등급 이내
- 한국사 4등급 이내
✔️ 글로벌캠퍼스 전체
- 국어, 수학, 영어, 탐구 중 1개 영역 3등급 이내
- 한국사 4등급 이내
▶ 합격 전략:
- 기출 문제를 분석하고 유형을 익히자!
- 한국외대의 논술 문제는 대체로 시사적 이슈와 연결되며, 인문·사회계열은 창의적 해석 능력, 자연계열은 수학적 사고력 중심으로 평가됩니다.
- 최근 5년간 기출문제를 풀어보면서 출제 경향을 분석해야 합니다.
- 논리적인 글쓰기 연습 필수!
- 논술 답안 작성 시, 서론-본론-결론 구조를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.
- 핵심 키워드를 활용하여 간결하고 명확한 논리를 전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✅ TIP:
- 한국외대 논술은 제시문 독해력과 논리적 전개 능력이 핵심이므로, 다양한 배경지식을 쌓는 것이 필요합니다. 최근 기출문제를 분석한 결과, 경제·사회 이슈(예: ESG 경영, 공정무역), 인문학적 주제(예: 철학적 사유 방식), 국제 이슈(예: 다문화 사회의 특징)가 자주 등장하므로 관련 배경지식을 미리 습득해 두는 것이 유리합니다.
4️⃣ 정시모집 – 수능 성적 활용법
▶ 전형 개요:
- 한국외대 정시모집은 수능 100% 반영으로 선발하는 전형입니다.
- 주요 학과별 정시 모집 인원과 커트라인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▶ 합격 전략:
✔️ 수능 반영 비율 및 가산점 체크
- 한국외대는 정시에서 국어, 영어, 탐구 과목의 반영 비율이 학과별로 다름
- 자연계열 일부 학과에서는 수학 가산점이 적용되므로 이를 확인하고 전략적으로 지원해야 합니다.
🔔자연계열 반영 비율: 국어 20%, 수학 35%, 영어 15%, 탐구 30%
🔔인문계열 반영 비율: 국어 30%, 수학 30%, 영어 20%, 탐구 20%
- 영어 및 한국사 영역은 등급별 환산점수가 적용되므로 모집 요강을 확인하고 이에 맞춰 준비해야 합니다.
✔️ 정시 지원 전략
- 상위권 학과는 표준점수 410점 이상이 안정권입니다.
- 경쟁률이 높은 학과는 수능 최저 기준을 높게 설정하므로 이를 감안해야 합니다.
✅ TIP:
- 정시에서는 모집군과 함께 경쟁률까지 고려하여 전략적으로 지원해야 합니다. 최근 정시 경쟁률 분석 결과, 상위권 학과의 안정권 점수는 표준점수 기준 약 410점 이상이며, 모집군별 차이를 고려해 지원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. 한국외대의 최근 3개년 정시 경쟁률을 분석하면, 상위권 학과(예: 영어통번역학과, 국제학부)는 16~18:1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. 이를 고려하여 안전, 적정, 도전 지원 전략을 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.
5️⃣ 합격을 위한 최종 점검 리스트
- 지원하려는 전형의 모집 요강을 철저히 분석했는가? ✅
- 내신 성적(교과전형), 비교과 활동 및 면접 준비(종합전형), 논술 연습(논술전형), 수능 대비(정시전형)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는가? ✅
- 논술 및 면접 대비를 체계적으로 진행했는가? ✅
- 수능 성적을 활용한 정시 지원 전략을 세웠는가? ✅
- 전형별 지원 전략을 철저히 검토했는가? ✅
결론
한국외대 합격을 위해서는 전형별 특성을 파악하고 개인별 맞춤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핵심입니다. 자신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전형을 선택하고, 내신·논술·수능·면접을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.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한다면 한국외대 합격의 문이 활짝 열릴 것입니다. 자신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전형을 선택하고, 내신·논술·수능·면접을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.
🎯 한국외대 지원을 준비하는 수험생 여러분,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도전하세요!